벌서 쉬쉬 하는 사이에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바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인데요. 또 한번의 일본에는 대재앙이 왔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한게 아닌가 싶어요. 또다른 시각으로 봤을때는 업보라고 하죠. 하지만 그것을 지금의 일본사람들이 받아야 한다는게 억울할뿐이라 생각해요. 일단 일본소식에 의하면 "많이 호전이 되었다." " 원전을 다시 돌린다" 이런 근거없는 소식들만 전해지고 있는상태 입니다. 분명 알겁니다. 얼마나 그 상황이 심각한지를 이를 바탕으로한 책에서도 그 상황을 빗대어 주고 있는 시점인듯 합니다.
혹시나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찾아보셔도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아마 깜짝 놀랄부분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또한 책을 읽으면서 당황스런 부분들이 몇몇 있었거든요. 그동안 몰랐던 실체에 대해서 느낄수 있었고 또한 고위급 관료가 쓴책이라 그런가 더욱더 놀라게 되더라구요. 암튼 누가봐도 원전사고의 경우 쉽게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란걸 다 아실겁니다. 어느정도 복구는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지만 그 피해량이 생각외로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아직도 일본 인근해에는 방사능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방사능이 침체되면 더이상의 추가 피해는 없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흘러갑니다. 분명 어디론가 흘러가게 됩니다. 어디로 ?? 우리들 뼈아픈 마음속으로 ......
일본 방사능 안전지역 미리체크하고 여행준비하세요 일단. 저도 일본여행의 기회가 두번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못해본일들도 많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본것도 아니고 여러 만감이 교차되면서 두번다 포기했습니다. 아니 거절했습니다. 물론 바이어 상대이기도 하지만 사직서까지 생각하면서 일본가는걸 포기했어요. 그정도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도 불안감이 조성이 되는게 나서질 못하겠더라구요.
일단 방사능 수치를 지도를 통해 살펴보시게 되면 안전지역이 물론 있습니다. (범위가 줄어둘고 있지만) 서서히 오염되가는 모습이 지도상에도 보여지고 각 지역의 방사능 수치까지 측정이 되니까 알아볼수가 있더라구요. 당연히 일본에서 들여왔던 수산물 모두 수입이 금지되어진 상태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도 방지하기 위한것이고 이를 봐서도 위험정도를 가늠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금 세계를 공포로 떨게 만들었던 에볼라 아직도 그 위험성은 존재하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방사능이 더 위험한것같다. 물론 일본 전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고 수치가 높은게 아닙니다. 수치상으로 봤을때 안전지역을 찾는다면 현재 대체적으로 서남쪽 지역이 그나마 안전지역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후쿠오카.구마모토.오사카가 대표적인 안전지역이 아닐까해요. 이렇게 안전지역으로 나와있지만 서서히 도쿄쪽까지 방사능 검출량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루빨리 바랄뿐이다..더이상의 오염없이 피해없이 다시금 일어날수 있도록 서로가 조심하고 응원해야 하는일만 남아있는것 같아요. 아무쪼록 현재까지는 일본여행을 꼭 가야하는거라면 안전지역을 우선으로 해서 다녀오시고 수치가 높은곳은 피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원전화이트아웃 이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뭔가 그림이 하나 그려지실거예요. 뭐 진실아니 아니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어느정도의 진실성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