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 딕키 . 춤추는 너클볼

 

 

 

왜 사람들이 야구하면 MLB를 떠올리게 되는지 알것같다.

혹시 토론토 투수 가운데 R.A디키 라는 선수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R.A 디키 *(Robert Allen Dickey) 1974년생으로 우리나라나이로는 만40세

당연히 지금도 토론토 현역으로 뛰고있는 선수입니다. 2015년 시즌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은 모르지만 지금은 3전 1패의 저조한 기록을 달성중에 있다

하지마 2013시즌만해도 그의 너클볼은 나비춤을 추긴했었죠. 20승기록을 남겼으니까요.

 

 

 

 

 

 

 

 

그의 나이 만40세만 현역으로 뛰기엔 부담감이 있는건 확실한듯해요. 그런데 아직도 그는

은퇴가 아닌 현역으로 남아있는 이유. 그 딱한가지 이유는 야구를 정말 사랑하기에

남아있을수밖에 없는거고 그를 남아있을수 있게 하는게 바로 다양한 구질이 아닌

3대마구라 불리우는 너클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일명 "춤추는나비" 그의 너클볼이 불리우는

이름입니다. 원래 R.A 디키 선수는 빠른볼을 자랑하는 선수였어요. 원래는 너클볼을

사용하진 않았죠. 그만큼 어려운것이고 아직까지도 그는 내가던진공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할정도로 난이도가 있는공입니다.

 

 

 

 

 

 

 

 

 

 

그에게는 마지막 나이도있고 팀에서 방출이라는 불안감이 항시 밀려오고있던순간

절박하고 낭떠러지 절벽에 서있는 느낌이였을까.?? 그는 너클볼에 도전을 하게되는것이고

마침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던것이죠..^^ R.A디키 이 선수 자서전도 있으니까 한번

구경해보세요. 크게 재미나거나 감동이 있는건 아니지만 나름 ^^.....

 

 

 

 

 

 

 

 

 

Robert Allen Dickey 디키 너클볼 그립_노장의 투혼이 만들어낸 마구

 

 

"너클볼" 이 공에는 회전없이 날아가는공입니다. 공기의 저항따위 무시하는듯한

어찌보면 한들한들 위력없이 날아가는공같지만 타석에서서 그의 공을 보고있다면

환장할 노릇이겠죠. 어쩔수없이 배트를 휘두를수밖에 없다고들해요.

 

 

 

 

 

 

디키 자신도 너클볼을 완성하긴했지만 그냥 스트라이크존을 향해

던지는거지 어디로 갈지 자신도 모른다고할정도로 무식한공 구질이 아닌가싶어요.

이 공의 특징은 물론 어깨힘이 뒷받침해줘야 하지만 어깨힘만으로 되는게 아니예요

야구이론으로 너클볼을 본다면 손톱으로 쥐고 그 악력과 미는힘으로 던지는거라하는데

흠... 어렵기만하네요.ㅎㅎㅎㅎ

 

 

 

  

 

 

 

 

R.A 디키 그 나이에 사이언상 수상의 영광을 가지게 되고

그는 노력과재능중에 성공하려면 노력보단 재능을 선택했다고합니다. 노력으로

결실을 맺기엔 너무나 오랜시간이 걸리니까요. 재능이 있어야지만 노력의 결실을

맺을수 있다니 당연한소리지만 그의 말에서는 차가운 현실을 대변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40대의 노장이 만들어낸 제3대 마구 너클볼 감상해 보세요.^^

대단하긴 대단한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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